-효(孝)
·망운지정(望雲之情) : '멀리 구름을 바라보며 어버이를 생각한다' 어버이를 그리워하는 마음. 망운지회(望雲之懷)
·반포지효(反哺之孝) : '까마귀의 새끼가 자라서 먹이를 물어다가 늙은 어미에게 먹인다' 자식이 자라서 늙은 부모를 봉양함, 또는 은혜를 갚음. 반포보은(反哺報恩)
·부위자강(父爲子綱) : 아버지와 자식 사이에 지켜야 할 떳떳한 도리. 삼강(三綱)의 하나.
·부자유친(父子有親) : 아버지와 아들의 도(道)는 친애에 있음. 오륜(五倫)의 하나.
·사친이효(事親以孝) : 어버이를 섬김에 효도로써 함. 세속오계의 하나.
·풍수지탄(風樹之嘆) : 어버이가 돌아가시어 효도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슬픔을 이르는 말.
·혼정신성(昏定晨省) : '저녁에 이부자리를 보고 아침에 자리를 돌아보다' 자식이 아침저녁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어 살핌을 이름
-우정(友情)
·간담상조(肝膽相照) : 서로 속마음을 터놓고 가까이 사귐.
·관포지교(管鮑之交) : 매우 친한 친구 사이의 사귐을 이르는 말.
·교우이신(交友以信) : 세속오계의 하나로, 벗은 믿음으로써 사귀어야 한다는 계율.
·금란지계(金蘭之契) : '둘이 합심하면 그 단단하기가 능히 쇠를 자를 수 있고, 우정의 아름다움은 난의 향기와 같다' 친구 사이의 매우 도타운 사귐. 금란지교(金蘭之交)
·금석지교(金石之交) : 쇠와 돌처럼 굳은 신뢰
·단금지교(斷金之交) : '쇠붙이도 자를 수 있을 만큼 우정이 단단히 맺어져 있다' 우정이 매우 두터움, 또는 그런 사귐 단금지계(斷金之契)
·막역지간(莫逆之間) : 허물없이 지내는 친한 친구사이. 막역지우(莫逆之友)
·문경지교(刎頸之交) : 목을 쳐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수어지교(水魚之交) : '물과 고기의 사귐' 매우 친밀하게 사귀어 떨어질 수 없는 사이.
·죽마고우(竹馬故友) : '대나무로 만든 말을 타고 함께 놀던 친구' 어릴 때 부터 같이 놀며 자란 오랜 벗.
·지기지우(知己之友) : 자기의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지란지교(芝蘭之交) : '지초(芝草)와 난초(蘭草) 같은 향기로운 사귐' 벗사이의 맑고도 높은 사귐.
·지음(知音) : 마음이 서로 통하는 친한 벗.
-보은(報恩) / 은혜를 잊지 않음
·결초보은(結草報恩) : 죽은 뒤에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을 이르는 말.
·백골난망(白骨難忘) : 죽어 백골이 된다 하여도 은혜를 잊을 수 없음.
·각골난망(刻骨難忘) : 입은 은혜에 대한 고마움이 뼈에 깊이 사무치어 결코 잊지 아니함.
-학문(學問) / 배움, 노력, 독서
·다기망양(多岐亡羊) : '달아난 양을 찾으려 할 때 갈림길이 많아 끝내는 양을 잃는다' 학문의 길이 여럿이어서 진리를 얻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망양지탄(亡羊之歎)
·불치하문(不恥下問) :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묻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함.
·수불석권(手不釋券) :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을 정도로 늘 글을 읽음.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 것을 연구하여 새로운 지식이나 도리를 찾아냄.
·위편삼절(韋編三絶) : 책을 열심히 읽음. 삼절(三絶)
·절차탁마(切磋琢磨) : '옥·돌 따위를 갈고 닦아 빛을 낸다'는 뜻으로, 학문이나 덕행등을 배우고 닦음.
·주경야독(晝耕夜讀) :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함.
·주마간편(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한다'는 뜻으로, 잘하는 사람을 더욱 장려함.
·청출어람(靑出於藍) : '쪽에서 뽑아 낸 푸른 물감이 쪽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나 후배가 스승이나 선배보다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형설지공(螢雪之功) : 고생을 하면서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자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