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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2.11 [NS]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더블팩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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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더블팩을 구매하였다. 예약을 하고서 발매일 당일날에 바로 구매해서 가져왔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작성하여 올려보고 있다. 게임을 구매하여도 바로 올리지 못하는 것은 아무래도 피곤함과 귀찮음 등 여러 상황들로 인해서 늦어지는 것인데 반성을 해야겠다.

출시 전에 공개된 내용들로 꽤나 논란들이 많이 있긴 하였지만 IP 하나 제대로 구축하면 된다는 것을 여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포켓몬스터의 힘이 아닐까 싶다. 기술적으로나 여타 등등 많은 말들이 있긴 하여도 역시 포켓몬이라는 것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 크다고 본다.

더블팩을 구매하기 전에 바이올렛만 구매할까 하다가 이번 신작은 기존의 선행적인 방향과 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하였고 소장하는 재미도 있기에 더블팩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안에는 패키지 타이틀과 함께 몬스터볼 코드 2장이 들어있었다.

더블팩 하단에는 스타팅 포켓몬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가 그려져있다. 더블팩은 처음으로 구매를 해본 것이라서 어찌보면 부담스럽기도 하였지만 패키지 수집하는 재미에도 빠져있기에 선택장애로 인해 고르기 힘들 땐 이만한 것도 없다고 본다.

더블팩 종이 패키지 안에서 꺼낸 포켓몬스터 스칼렛과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밀봉패키지. 새 게임을 구매할 때 설레이는 것은 역시 미개봉의 비닐을 뜯어내며 개봉하는 그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스칼렛은 과거, 바이올렛은 미래라는 주제에 맞춰져있고 9세대 포켓몬스터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스토리 라인대로 흘러가는 플레이와 달리 다른 루트를 통해 먼저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작들과 다른 시도를 하였음을 볼 수 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또한 시작과 함께 바로 할 수 있었는데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에서는 학교와 학생이라는 컨셉에 있어 의상은 교복에 맞춰져 있고 복장은 동일하다.

스칼렛에서는 남캐로, 바이올렛에서는 여캐로 생성을 하였다. 

스칼렛의 학교는 오렌지, 바이올렛에서는 포도로 표현되어있다. 색상에 따른 적절한 선택이 아닐까? 상콤한 오랜지와 달달한 포도가 먹고 싶어진다.

9세대 게임의 배경은 팔데아지방으로 이베리아 반도의 스페인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는 정보가 출시전부터 나왔었다.

스칼렛과 바이올렛 색상의 차이를 각각 느낄 수가 있었다. 전설의 포켓몬도 스칼렛은 코라이돈, 바이올렛은 미라이돈으로 과거와 미래라는 컨셉에 맞춰 모습이 다르긴하지만.

이전 세대와 비교해서 조금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인게임에서 스위치 모델이 OLED 화이트로 고정되어있는 점이다. 전작에선 동디션이나 네온, 그레이 등 구현이 되어줬었는데 이점은 살짝 아쉽다.

포켓몬 스칼렛과 바이올렛 더블팩을 구매해서 각각 플레이하면서 재밌는 점은 아무래도 색상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점이 아닐까 싶다. 스타팅 포켓몬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좀 고민이 크게 되긴 하였다.

꾸왁스, 나오하, 뜨아거 스타팅의 진화전 모습들은 전부 귀엽고 매력적인데 최종 진화 모습에선 아...

그래도 해맑은 디자인에 있어서 깜찍함을 느낀다고 해야할까 싶다.

스칼렛에서는 꾸왁스를 선택하였고 바이올렛에서는 나오하를 선택하였다. 뜨아거는 나중에... 추후 선택을 해서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

코라이돈과 미라이돈 첫 만남은 역시 전포가 타이틀에 따라 다른 것을 볼 수 있었다. 보통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전설의 포켓몬을 빠르게 만나는 점이 흥미롭기도 하였다. 델빌 무리 따위에게 전포가 끙끙거리는 것이 좀 안타깝다.

샌드위치 하나로 길들여지는 전설의 포켓몬. 출시 전에 탈것으로 표현된 점에서 살짝 웃프기도 하였었다. 특히, 코라이돈의 모습에 의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것으로 기억함...

또 한명의 라이벌인 페퍼.스칼렛에서는 올림박사, 바이올렛에서는 투로박사.

게임 초반에 바로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의 포켓몬이라는 점에서 뭔가 신선한 점이 있기도 하지만 바로 사용할 수 없기에 일단 엔딩까지 달려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통신에서 비행 테라스탈타임 피카츄를 얻었다.

출시와 함께 엄청난 판매량을 올린 9세대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의 소식을 보면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잘만들어진 IP 하나만 있어도 든든한 효자노릇을 하는 것이라고 본다. 물론 여러 논란거리도 있긴 하지만 사랑받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본다. 벌써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에 늦은감이 없잖아 있기도 하지만 게임은 내가 즐기는 것에 만족도를 가지면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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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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