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각골지통(刻骨之痛) : 뼈에 사무칠 만큼 원통한 일.
·비분강개(悲憤慷慨) : 슬프고 분하여 의분이 북받침.
·절치부심(切齒腐心)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천인공노(天人共怒) : '하늘과 사람이 함께 노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분노할 만큼 증오스럽거나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음.
·함분축원(含憤蓄怨) : 분한 마음을 품고 원한을 쌓음.
-임시방편
·고식지계(姑息之計) : 한 때의 안정을 얻기 위하여 임시로 둘러 맞추어 처리하거나 이리저리 주선하여 꾸며내는 계책.
·동족방뇨(凍足放尿) :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뜻으로, 잠시 동안만 효력이 있을 뿐 효력이 바로 사라짐.
·미봉책(彌縫策) : 눈가림만 하는 일시적인 계책(計策)
·임시변통(臨時變通) : 갑자기 터진 일을 우선 간단하게 둘러 맞추어 처리함.
·하석상대(下石上臺)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괸다'는 뜻으로,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둘러 맞춤.
-주변 환경의 중요성
·귤화위지(橘化爲枳) : '회남의 귤을 회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환경에 따라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이 변함.
·근묵자흑(近墨者黑) :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 나쁜 버릇에 물들기 쉬움.
·마중지봉(麻中之蓬) : '삼밭에 나는 쑥'이라는 뜻으로, 선한 사람과 사귀면 그 감화를 받아 자연히 선해짐.
-이제까지 없었던 일(사건)
·미증유(未曾有) : 지금까지 한 번도 있어 본 일이 없음.
·전대미문(前代未聞) :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는 일.
·전무후무(前無後無)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전인미답(前人未踏) : 이제까지 아무도 시작한 사람이 없음.
-가혹한 정치
·가렴주구(苛斂誅求) :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무리하게 재물을 빼앗음.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뜻으로, 혹독한 정치의 폐가 큼을 이르는 말.
·도탄지고(塗炭之苦) : 진구렁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괴로움.
·갑론을박(甲論乙駁) : 여러 사람이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상대편의 주장을 반박함.
·구우일모(九牛一毛) : 극히 적은 수를 이르는 말.
·능소능대(能小能大) : 모든 일에 두루 능함.
·다다익선(多多益善) :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동문서답(東問西答) :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대답.
·동상이몽(同牀異夢) :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 생각을 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
·순망치한(脣亡齒寒) : 서로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이에 어느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
·반신반의(半信半疑) : 얼마쯤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심함.
·백년하청(百年河淸) : 아무리 오랜 시일이 지나도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부화뇌동(附和雷同) :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암중모색(暗中摸索) : 어림으로 무엇을 알아 내려 함.
·양자택일(兩者擇一) : 둘 중에서 하나를 고름.
·오월동주(吳越同舟) : 서로 적의를 품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된 경우나 서로 협력하여야 하는 상황.
·이열치열(以熱治熱) : 열은 열로써 다스림.
·일거양득(一擧兩得) :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익을 얻음. 일석이조(一石二鳥)
·일진일퇴(一進一退) : 한 번 앞으로 나아갔다 한 번 뒤로 물러섰다 함.
·자중지란(自中之亂) : 같은 편끼리 하는 싸움.
·점입가경(漸入佳境) : 들어갈수록 점점 재미가 있음.
·조변석개(朝變夕改) :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일관성이 없이 자주 고침을 이르는 말. 조령모개(朝令暮改)
·천재일우(千載一遇) :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
·함구무언(緘口無言) : 입을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음.
·허장성세(虛張聲勢) : 실속없이 큰 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림.
·호가호위(狐假虎威) :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