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욕(無慾) / 깨끗하고 공평함
·단사표음(簞食瓢飮) :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과 표주박에 든 물'이라는 뜻으로,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 단표누항(簞瓢陋巷) : 선비의 청빈한 삶
·빈이무원(貧而無怨) : 가난하게 살지만, 그러한 삶을 원망하지 않음.
·안분지족(安分知足) :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안빈낙도(安貧樂道) :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겨 지킴.
·청렴결백(淸廉潔白) : 맑고 깨끗하며 탐욕이 없음.
·공평무사(公平無私) :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자만(自慢)
·과대망상(誇大妄想) : 자신의 능력, 재산, 용모 따위의 현재 상태를 실제보다 턱없이 크게 과장하여 그것을 사실인 것처럼 믿는 일. 또는 그런 생각.
·기고만장(氣高萬丈) : 일이 뜻대로 잘될 때, 우쭐하여 뽐내는 기세가 대단함.
·자화자찬(自畵自讚) :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함을 이르는 말.
※자격지심(自激之心) :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하게 여기는 마음.
-무례(無禮)
·방약무인(傍若無人) :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무 거리낌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태도가 있음.
·안하무인(眼下無人) : '눈 아래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방자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
·회빈작주(回賓作主) : '손님으로 온 사람이 도리어 주인행세를 한다'는 뜻으로, 어떤일에 대하여 주장하는 사람을 제쳐놓고 자기 마음대로 처리함을 이르는 말.
·후안무치(厚顔無恥) : 뻔뻔스러워 부끄러움이 없음. 파렴치한(破廉恥澣)
-걱정
·노심초사(勞心焦思) : 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움.
·전전긍긍(戰戰兢兢) : 몹시 두려워서 벌벌 떨며 조심함.
·전전반측(輾轉反側) :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전전불매(輾轉不寐)
-같은 처지
·유유상종(類類相從) :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 초록동색(草綠同色)
·동병상련(同病相憐) :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
-탄식(歎息) / 안타까움 - 때를 놓침.
·만시지탄(晩時之歎) : 시기에 늦어 기회를 놓쳤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 후시지탄(後時之歎)
·망양보뢰(亡羊補牢) :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이미 어떤 일을 실패한 뒤에 뉘우쳐도 소용 없음.
·맥수지탄(麥秀之嘆) : 고국의 멸망을 한탄함을 이르는 말.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 때를 놓지고 난 뒤에 기울이는 헛된 노력.
-과도(過度) / 지나침
·교각살우(矯角殺牛) : '소의 뿔을 바로 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는 뜻으로, 잘못된 점을 고치려다가 그 방법이나 정도가 지나쳐 오히려 일을 그르침을 이르는 말.
·교왕과직(矯枉過直) : '굽은 것을 바로 잡으려다가 정도에 지나치게 곧게 한다'는 뜻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다가 너무 지나쳐서 오히려 나쁘게 됨을 이르는 말.
·견문발검(見蚊拔劍) : '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 크게 성내어 덤빔을 이르는 말.
·과유불급(過猶不及) :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으로, '중용(中庸)'의 중요성을 이르는 말.
-변화(變化) / 크게 달라짐, 발전함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괄목상대(刮目相對) : '눈을 비비고 상대편을 본다'는 뜻으로,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놀랄 만큼 부쩍 늚을 이르는 말.
·상전벽해(桑田碧海) : '뽕나무 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 일의 변천이 심함.
·일취월장(日就月將) : 나날이 다달이 자라거나 발전함.
·환골탈태(換骨奪胎) : ①'뼈대를 바꾸어 끼고 태를 바꾸어 쓴다'는 뜻으로, 고인의 시문의 형식을 바꾸어서 그 짜임새와 수법이 먼저 것보다 잘 됙 함을 이르는 말. ②사람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하여 전혀 딴 사람처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