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an's Life

유튜브에 게임스트리머가 업로드 했던 영상 봤었는데

재밌게 하는 걸 봐서 다운 받아서 해봤어요 :)

좀 많이 늦게 시작했지만 그래도 재밌네요.

어플 실행하면 TAPBLAZE 가 반겨줍니다(?)

내 가게 오픈했다!!

뭔가 밝은 분위기라 좋았는데

길 건너편에 다른 피자집이 있었네요

골목상권 상도? 그런거 개나 줘버려 어차피 게임인걸? ^^

가게 간판에서 느껴지듯 진상의 스멜이 풀풀 올라오면서

성격더러워보임이 느껴집니다.

역시 게임이라고 해도 건너편 가게 사장이 찾아와서

시비를 거는 방식으로 튜토리얼 훈련을 시켜주네요.

구울줄 몰랐으면 게임 못했다 이녀석아

고놈 참 인성 봐라

짜식 그정도는 눈감고도 만들겠다.

좋아! 기다려라 금방 만들어서 니 입에 넣어주마

도우를 펼쳐주고

소스를 도우 위에 촘촘히 발라주고!

치즈도 솔솔 꼼꼼히 뿌려줍니다!

그다음 오븐에 집어넣으면

맛있는 피자가 나오고 바로 6조각으로 잘라주고

박스에 옮겨주면 포장 완료

이 ㄱ#$%!^!@# 가 뚫린 입이라고 아어..

뚜... 뚝배기 깨버리고 싶다...!

그래도 이렇게 착한 손님도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

첫날 매출 순수익

치즈피자만 순수하게 팔아서 만든 순익이라는 것이 흠?

매번 영업이 끝나면 토핑/업그레이드/수리/장식 을 할 수 있어요.

최대한 피자를 많이 만들어 팔아서 수익을 올려야겠어요!

이벤트성 뉴스화면

피자에 외계의 맛을 담아주고 싶어집니다.

알리칸테를 이기는 것이 목표 아닌가?!

그곳 사장놈이 나에게.. 굴욕을 줬어..

복수를 안할 수가 없잖아?

좋은피자, 위대한 피자!

이 인성빻은 녀석은 매번 시비밖에 못거나?

좋다 페퍼로니 피자 맛나게 만들어 주-마

오케이 기달려라 임마 지금 만들러 간다.

페퍼로니 피자가 구워지고 있어요.

비록 그림이지만 피자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이 밤에 야식으로 피자... 너무 먹고 싶다..

으 이 !@$%^%!@ 넘나 얄미운것

알리칸테 사장 넌 꼭 내가 이겨서 니 코 납작하게 만든다.

가끔 못알아들을 땐 '네?' 눌러서 듣고 들어와선 쪽지 눌러 볼 수 있어요.

근데 이건 처음해봐서 뭘 달라는지 애매했죠.

피자 줬더니 페퍼로니 안시켰다고 진상부림

하여간 손놈... 참교육 시켜야해..

한번 더 확인 하니까 걍 달라매 처음엔 페퍼로니 걍 달라 했잖아

2일차도 무사 영업 종료로 순수익 벌었어요.

이러한 요소들이 하나하나 깨알같은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이 퀘스트 솔직히 초보인데 1일 영업치에서 다 팔아야하는 줄 알았네요.

실제로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죠.

사진작가가 좋아하는 피자는 치즈 피자 라는데 정말인가요?

3일째 영업결과는 아.. 망했으요...

이도 저도 아닌 손놈들이 많아서 망쳤습니다..

간단하고 캐쥬얼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컨셉 잡고 게임 할 수 있어서 더 재밌는 것 같았어요.

스트리머가 플레이 할 때 진짜 재밌게 봤던거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