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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디시 블리자드코리아 갤러리에서 짭우 얘기가 나오길래

'도대체 뭔 겜이길래 그렇지?' 하는 궁금증에

찾아보다가 받아서 플레이 간단하게 해봤다.

 

 

 

 

게임 이름은 오크 전쟁의 서막

접속할 때 화면이 마치 워크래프트랑 비슷하네

 

로딩 끝나고서 바로 튜토리얼? 비슷한 것을 시작하였다.

스토리 라인? 인가 보다

공격대로 시작하는 거 보면 신경 좀 쓴거 같기도

 

 

처음 저 몹 봤을 때 와우 흑요석 성소에 있는 살타리온 보는 것 같았다.

MMORPG 특성 상 비슷한 것은 별 수 없지만은...

 

 

 

용새끼 잡는데 옆구리 잡고 딜을 해야지

왜 정면에서 처맞으면서 딜을 하는지 쩝..

'아! 내가 와우 화석이다!'

 

 

 

스토리상 잡고나서 저놈 울부짖는다.

그냥 저냥 감회가 없다.

 

 

튜토리얼의 끝...

스킵 갑니다 스킵

 

 

종족은 총 4개 종족이 있다.

직업은 총 9개의 직업이 있음.

 

 

엘프

하이엘프 계열인데 밤이 배경이다.

 

 

 

휴먼

인간은 뭐 딱히..

 

 

 

오크

오크건물이 와우스럽다.

 

 

 

드워프

배경이 아이언포지가 떠오른다.

 

드워프 여캐는 와우랑은 다르게 외모에 신경을 쓴 것 같다.

아무래도 세상에 비호감 딱 두명 중 하나인 드워프를 귀엽게 해둔 의도가 있었나보다.

와우할 당시엔 드워프를 털숭이라고 했는데.

(세상엔 비호감 딱 두명있데~ 뚜비두밤)

 

직업은 전사, 격투가, 도적, 마법사, 주술사, 흑마법사, 목사, 나이트, 사냥꾼 이렇게 있고

각 직업마다 각성 직업 3개씩 있음

4개의 종족이 총 9개의 직업 선택에 제한이 없음을 보면 와우랑은 다르긴하다.

 

전사, 도적, 마법사, 주술사, 흑마법사, 사냥꾼 이렇게는 뭐 와우랑 똑같이 대칭이 되는 거 같고

 

격투가는 수도사 / 목사는 사제 / 나이트는 성기사

이런 식인것 같음이 느껴진다.

와우에서 암흑특성 탄 암흑사제는 여기선 암흑목사로 표현될라나? ^^;

 

 

직업은 역시 닥치고 돚거

종족은 걍 엘프여캐로 골랐다.

와우에선 언데드 남캐 도적인 것인데...

 

 

 

커스텀마이징이 가능하다. 좀 적긴 하지만 나만의 캐릭 꾸미기 가능

 

 

캐릭터 이름은 Lucian 으로 하였습니다.

1섭과 2섭은 대기열이 있었음

마치 예전에 와우 아즈샤라 서버 접속하는 대기열이 떠오르는 줄 알았다.

 

 

난 뒤에 보이는 건물이 와우에서 나엘과 블엘 건축양식 퓨전시킨 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나만 그런건가?

 

 

아무리 봐도 와우에서 봤던 나엘과 블엘 건축양식 진짜 짬뽕에 말아 넣은 듯한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모바일게임 답게 빠른 탈것 지급이...

그냥 귀찮으니까 퀘스트 걍 자동으로 돌림

 

 

스탯은 이런식으로 표현이 된다.

따로 힘 / 민첩 / 인내 / 지능 / 정신 올리는 식이 아닌

와우처럼 똑같은 방식으로 스탯 찍는 방식은 아니었다.

 

 

날탈 타고 폭격하는 퀘스트

이거 와우에서 많이 했던 퀘랑 똑같네

 

 

거의 다 잡고서 찍은거라 으흠..

다시한번 말하지만.. MMORPG의 큰 축을 현재까지도 잘 담당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가 떠오르는 것은 기분탓 맞나요?

어쩔 수 없는 기준이고 비슷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만..

 

 

 

 

세부적인 지역 이동은 이런식으로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음

빠른 이동을 위한 구성

 

 

 

인벤토리는 이런식으로 구현이 되어있다.

 

 

 

자유비행에 대해서 안내하는 것.

여기에도 개인 날탈은 구현됨.

 

 

도착하고서 이거 보고선 스톰윈드가 떠올랐다.

블리자드가 몇일 전 중국회사에 외주로 디아블로M

즉 디아블로 이모탈 발표를 했는데

이상하리만큼 오버랩이 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맵을 크게하니 스톰윈드가 떠오른다. 비슷하다.

 

 

 

성벽을 보면 진짜 느낌이 와우느낌이 물씬

 

 

 

특성은 예전 와우 리분때까지 처럼 트리구성으로 되어있었음.

국민트리 또는 본인 취향에 맞춰서 찍으면 될듯함

 

 

이 겜 하면서 변신을 많이 하더라. 거북이로도 변신하고 퀘스트를 함

 

 

 

주 스토리라인에 맞춰서 아티팩트 조각 모으는 것이라는데

솔직히 좀 정신사나웠음

내가 PvP는 좋아해도 레벨업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와우 스톰윈드 정문에 있는 동상들 보는 느낌이다.

 

 

 

이 게임 전장도 있더라

이 점은 나름 괜찮은 듯 하기도 함.

 

 

 

아.. 레벨 40 금방 찍겠지만 저거 본 순간

귀찮음이 물씬 다가왔음

자동 돌려도 어차피 알아서 잘 크겠지만

 

 

 

업적 시스템도 있음.

뭐 요즘 다른 게임들도 다 업적시스템 있으니까.

와우도 업적 열심히 했었지만 토나옴

 

 

탈것들은 종류가 다양하게 많더라.

비슷한 룩에 색깔놀이도 있지만.

요리, 낚시, 연금술 등 보조기술들도 구현을 해놨다.

펫은 와켓몬처럼 노는 것이 아닌 초기라서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퀘스트도 와우에서 많이 했던 종류였다.

뭐 별 수 없는 것인가?

 

 

 

마무리하며...

MMORPG 자체가 기준이 WoW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긴 하지만 넘나 비슷해서

뭐라 할말을 잃었다.

 

블리자드는 과연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

요즘 와우 솔직히 재미없는 것은 팩트라서

근데 MMORPG 할려면 와우밖에 없는 것도 팩트

 

오크 전쟁의 서막 모바일로 잘 만들어 내긴 했다.

최대한 와우 느낌이 잘 살려지긴 했는데

문제는 블리자드가 만들고 서비스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지만 ^^;

 

진짜 짭와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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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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