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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처음 써보는 장비리뷰네요. 두근두근 거림.

 

나온지는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잘 쓰고 있는 키보드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HHK lite 2 Black의 특징은 일단 미니키보드입니다.

 

아담한 사이즈, 그리고 무각으로 된 버전도 있어 재미(?)도 있습니다.

 

<특징>

- 작은 크기로 작업 공간을 좀더 넓게사용 가능
- 미니 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데스크탑 키보드와 동일한 키 간력, 높이 제공
- 윈도우 뿐만 아니라 매킨토시 키 레이아웃 100% 대응
- USB 포트가 키보드에 내장되어 다양한 주변기기 부착 가능
- 리눅스 사용자에 맞추어진 컨트롤 키 위치

 

<장점>

- 협소한공간에서 사용하기 편한 크기
- usb port 가 2개 달려있어서 부족한 포트를 확장가능
- 3키이상 지원

<단점>
- 펑션키를 자주 쓰는이용자들에겐 불편함이 있음
- 한글이 인쇄된 키캡이 없음(그 당시 05년도엔 없었으나 지금은 한글키캡이 각인된 버전도 있습니다. -구입시 옵션)

 

라이트버전은 멤브레인 방식인데 일반 다른 멤브레인 키보드와는 다른 키감을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고

해피해킹을 쓰다보니 일반키보드를 사용하여 타이핑 할 때 뭔가 허전한 느낌을 가지고 있네요.

USB포트가 2개가 있어 확장성이 좋으며, 키보드 사이즈가 일반키보드보다 작기에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편하네요.

 

일반 키보드와는 달리 Caps Lock키 위치에 Ctrl키가 위치하고 있으며 Caps Lock키는 Fn(펑션키) 누르고 Tap키를 누르면 캡스락이 걸리는 방식입니다.

 

당시 2005년도엔 9만원대 였는데 현재는 5만원대로 알고 있고

라이트의 상위버전인 프로는 현재 20만원~30만원대로 알고 있네요.(엔화 환율에 따른 변동으로..)

해피해킹 프로는 정전용량무접점 방식으로 키감은 상당히 라이트와 다르게 타이핑 하는 맛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보면.. 무리해서 사는 것은 비추천 하고 싶네요.

(여유가 있고 직접 용산 키보드 및 마우스 전시 매장에서 직접 키감을 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처음으로 쓴 많이 부족하지만 HHK Lite 2에 대해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영문각인입니다 :) 게임 조작으로 인해 WASD의 각인이 희미해졌네요..

뒷면에는 DIP스위치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캡을 벗기면 나오는 DIP스위치

USB포트가 2개 있어 확장성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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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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