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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모동숲 잘 안하다가 오랜만에 들어갔는데 모니카 생일이었다.
작년에 처음으로 생일 챙겨줬던 주민도 모니카였는데 뭔가 감회가 남다르네.
오랜만에 보는 여울이의 반겨주는 인사와 함께 모니카 생일이라는 것을 보고 놀러갈 수 밖에 없잖아?
작년에 이어서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네.
작년에 모니카 분양받아 데려올 때 기분이 좋긴 했었는데 :)
힐링과 행복은 소소함에서 찾아볼 수 있는듯 싶다.
작년과 비교해서 솔직히 별다른 것 없이 똑같은 양상인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공통적으로 백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있다는 점에서 일상같은 기분이 든다.
행복한 하루는 하루겠지만 내일이면 벌써 9월이라니 한달 시간 왜이리 빨리 지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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