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an's Life

메일을 정리하다가 보니 하스스톤 베타 테스터 선정되었다는 메일을 받게 되었다!

(10월 11일에 온 메일인데... 프로모션쪽으로 구분되어있어서 일반메일만 확인하니 몰랐었다.)

 메일 아래에 있는 베타키를 Battle.net에서 게임 관리→게임 등록을 눌러서 등록을 완료하니 위와 같이 '성공!'

게임 실행을 위해 런처를 다운받아서 설치를 하였더니 이렇게 첫 화면에 블리자드가 준비하는 어플이라고 해야하나

런처가 실행되었다. (와우, 디아3, 스타2, 하스스톤을 실행시키는 통합런처 같은것을 구현할라고 하는 듯)

하스스톤을 실행하니 베타라는 것이 눈에 확 보였다. 

 처음의 튜토리얼 진행을 위해 무료카드를 받는데 여기서 얻은 것은

 제이나(마법사)였다. 첫 튜토리얼 대전상대는 들창코

튜토리얼 설명으로 하수인 카드를 낸 뒤에 들창코를 공격하여 들창코의 생명력을 0 이하로 만드세요!

 튜토리얼 1단계 승리! 이정도는 쉽게 쉽게!

 2단계는 밀하우스 마나스톰(?) 격변 때 심원의 영지에 있는 던전에서 1네임드 등장하며 절벽에 떨어진 애...

판다리아에선 싸움꾼 조합에서 몇단계였지.. 여튼 거기에서 또다시 나오지만.. 3단계는 전승지기 초.

여기서는 각 카드마다 적힌 비용과 나의 마나게이지에 대해 알려줬다.

 튜토리얼 마지막에선 일리단이 나오는데 일리단의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를 말하고!

 불공평하니 못된 게임 개발자를 탓하라는데... 그래도 튜토리얼이니까 쉽겠지 했는데 질까봐 긴장하며 플레이해서 이긴 것 같다. 아지노스... 아지노스의 불꽃... 뭐랄까.. 좀 이길듯 질듯 아슬아슬 했다고 해야하나..?!

튜토리얼이 끝나고 투기장을 열려면 모든 영웅캐릭을 잠금에서 풀어야하는데 내 와우 본캐릭의 직업이 도적이라서

도적을 풀어보고 싶어서 발리라 생귀나르를 대전상대로 놓았고 여러번 시도를 계속한 결과

도적 잠금 해제 완료!!

그리고 그와 동시에 새로운 퀘스트를 받았네요.

일단 간단하게 튜토리얼을 통해서 해본 짧막한 감상평은

1. 와우 스토리를 몰라도 별 무리없이 카드게임으로 진행이 가능

2. 기존 와우나 워크를 했던 사람은 반가운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는 것

3. 간단한 조작으로 가볍게 할 수도 있다.

4. 카드덱을 전략적으로 사용을 하여 여러가지 조합을 짜낼 수 있어서 머리쓰는 재미가 있다.

일단은 간단하게 이렇게 정리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