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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뭐 먹을까? 하다가 매운게 끌렸다.
그래서 결정된 것 불닭볶음면
배고파서 한개 끓여먹을려다가 두개 끓이기로 결정.
냄비에 물이 빨리 끓여지길 기다렸다. 기다리는 시간이 참 길다고 느껴짐
두개 끓여먹어보는 것은 처음인데 두배로 매울까? 생각도 해봤지만
한개 먹는거랑 똑같은 농도일 것 같았다.
면 두개 투하하고 끓이는 중.!
치킨 대신 불닭으로 대신하는 야식.
면이 잘 익혀진다~!
액상 불닭소스 두개 투하.
강렬해 보인다. 두개 다 뜯어 넣고 드는 생각은
까르보 불닭볶음면이 갑자기 끌렸다.
아직 먹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비비고서 후레이크 투하.
이제 폭풍흡입이 남았다.
폭풍흡입 후 드는 생각은
한개 끓여먹나 두개 끓여먹나
매운 농도는 똑같았다.
포만감을 얻기 위한 두개 끓여먹기였다.
먹고 싶을 땐 역시 해먹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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