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2일 일기

 

오늘 2018년 3월에 계획했던 것들을 보았다.

게임방송하기는 아직까지 시작을 못하고 유튜브 채널만 만들었다.

미래사업준비에서는 블로그를 11월달부터 다시 시작하였다.

자금관리 부분은 지금 제일 위험한 시기에 도래하였고

자기계발은 현재진행중인데 복습 한번 못해서 다시 외우는 참사가 일어났다.

 

오늘 참 속상한 부분이 많아서 알아봐야하는 것들도 많았고

생각처럼 쉽게 될 거라는 생각도 안했었지만 막상 들이닥치니까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었다.

 

몸이 피로한 것보다 정신이 피로해지면 어떠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절대로 피폐해지지 말아야지.

나는 참고 견뎌낸다. 이겨낼 것이다.

 

나의 지난 잃어버린 시간을 위해서라도 나는 버텨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