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3일

Talk 2012. 9. 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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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에 몸을 맡기고 집으로 지금 가고 있다.
선선한 가을날씨가 여름이 끝났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참 신기하다.
집에 도착하면 10시 40분 즈음 될 거 같다.
주말마다 양평에서 시골의 산뜻한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좋다.
텁텁한 일상에서 잠시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에서
정신을 맑게 해 주는 것이.. 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노트북으로 게임하고 지내다가 오는 것이니...
그래도 이제 잎에 단풍이 들고 낙엽이 떨어지면서
추석이 지나고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오겠지.
양평의 밤하늘의 별들을 볼 때마다 드는 많은 생각들.
앞으로의 미래에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양수리역을 지나 운길산역을 향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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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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