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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고3 수능이 끝난 뒤.. 불성 3시즌에 와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전에 오리지널 시절에 드레나이서버 호드에서 흑마로 시작해서 서버통합으로 데스윙으로 이전하였다가

또, 알레리아 호드로 서버이전하면서 흑마의 닉이 페케->Feke->Luciferous로 변하게 되었음.

흑마 갇 만렙 찍었을 때 이때 특성이 뭐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내 MMORPG 처음 만렙을 찎은 캐릭.. 원래 RPG 레벨업 게임을 좋아하지 않아서 ㅎㅎ;

개인적으로 파흑을 좋아했음 ㅋ; Drakedog(용개)형 영상을 많이 보며 심취했던 당시니까 ㅎㅎ

흑마법사 알투사셋 어느정도 갖춰입으면서 똥개를 데리고 다녔는데 개이름이 드루눔이라 여러 드루님들을 설레이게 했었지.. (실제로 당시 전장에서 타서버 흑마유저분의 '드루놈'을 봐서 그런지...)

흑마가 템을 어느정도 갖춰가면서 도적을 키우게 됨... 당시엔 부캐로 키울 생각으로 키웠다가 본캐가 되었었다.

캐릭이름은 그 당시 고민없이 바로 Lucian으로 ㅎㅎ..

(불성당시 쿠엘섬 일퀘가 생기면서 흑마로 가면 늘 얼라 도적들의 뒤치기에 당해서 도적을 키우게 됨... 결과적으로 뒤치기 복수는 대성공 했었고 흑마는 거진 안하게 되어버림)

쪼렙 도적 키우자마자 있는 자금력으로 매 무기 바꿀 때마다 무기 마부를 해줘서 뉴요커 같았었다.

옛 오그 앞마당(듀로타) 이땐 진짜 앞마당이 활발했었는데 ㅎㅎ 추억 돋음

루시안캐릭 백골마 타자마자 찍음 이때 열렙 엄청 했었지

기공을 올려서 만렙때 끼고댕기는 고글을 낄 수 있어서 스펙이 향상 되어서 나름 기분 좋았었다.

루시안 캐릭 만렙 달성의 기쁨.. 흑마를 키울 때랑 다른 기쁨이 있었다.

이때 템 파밍 빨리 해서 뒤치기에 대한 수모를 갚을 생각밖에 없었지...ㅋㅋ

난생 처음 첫 레이드 카라잔 가서 템 쓸어먹고 탈부크도 평작해서 타고 댕겼었음

전장 열심히 다니면서 4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알투사템(2시즌)과 함께 랩터도 바로 구입...

이때부터 진짜 탈것 욕심이 많았음

탈것 욕심에 늑대도 훈장 모으자마자 구입하고

가끔 앞마당에서 깃전 할 때 컨좀 늘려보겠다는 생각으로 제작한 턱시도세트..

이거 턱시도세트 입고도 앞마당의 왠간한 법사랑 흑마들은 깃전에서 이겨버렸음...

요즘도 친구들 만나면 하는 얘기가 다 그 당시 이야기들 ㅋㅋ..

암흑 전투 탈부크 진짜 운좋게 작업하여서(증표) 타게되었다. 힘들었었음..

난생 처음 하이잘가서 티6 장갑이랑 뚜껑을 먹었을 때 그 기분이란 레이드의 참맛과 더불어 기분이 엄청 좋았었음!

진짜 레이드 가고 싶어도 민폐 끼칠까봐 조바조바 하며 못갔었었는데 ㅠㅠ 이때 기분 좋았었지..ㅋ

전장 가면 항상 킬수는 이렇게 잘 뽑았었다..

이게 할로윈 시즌에 사탕 먹여서 몸집 키웠던 것.. 이때 블러드 받을라고 술사들 찾았었는데 술사는 안나왔었음... 나왔으면 더 커졌을텐데 ㅠㅠ

블러드 받으면 진짜 입구 가득하게 컸었을 거 같은데.. 아쉬웠음...

리치왕의 분노로 넘어가면서 패치가 이뤄져서 '붉은해적단 제독'을 달려고 평판작업.. 이로 인해 지금도

가젯잔으로 가서 노겐포저 비약을 못산다...

리분으로 넘어오기 중간과정으로 실바나스가 나엘->블엘 룩으로 변해갔지

쿠엘에서 절단 하다가 얼렸음.. 이 당시 세기말이었고(불성) 이곳은 항상 전쟁이 줄을 이뤄서 재밌었지 ㅋ

세이와 만렙 달자마자 투기장 달리면서 그냥 스샷....(리분 초기)

대머리 3총사 하자면서 재미로 미용실에서 대머리로 바꿔놓고 늑대 타고 놀기도 했었지..

옆에 쾌락형이랑 많이 놀기도 했었고

낙스 다니기 4주차 였나 티어7 25인 4피스에 사복을 들게 되었고

추후 지나서 우박폭풍도 들게 되었음

20킬 0데스 하는 업적을 달성할라고 붕대질이랑 시체먹기로 열심히 생존한 결과 EE킬 0데스!!

힐러들이 나 힐을 안줘서 진짜 힘들었었던 아라시 전장이었지..

쌍사복에 티어7 25인 풀피스 맞춘 순간 기뻤음(낙스 9주차였나..?)

그리고 울두 나오기 전에 선풍기도 먹었고(골팟에서 3500골 주고 술사랑 레이스 했었나....)

10인 극딜팟 가서 도명도적으로 업적도 찍었었지... 그당시 극딜팟으로 외국에서 나온거 보고 타서버에서도 달성한걸 토대로 우리서버에서도 몇몇 템 좋은 사람들 해서 가서 서버 최초 극딜팟으로 '일몰의 정복자'를 찍었던 것으로 기억

여기까지가 내 20대 초반의 와우인생사... 이후 군 입대를 하고... 전역을 하니 대격변이 나왔지...

지금은 사라진 알레리아 서버.. Lucian에서 군 전역후 에윈으로 잠깐 갔다 라그서버 Lucian 으로 다시 쾌락형이랑 놀다가 지금은 아즈샤라로 Luciany 로 놀고 있음....

솔직히 옛날 같은 재미는 없는데 다른 게임 할 만한 것들이 없다는게 눈물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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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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