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했었던 타이틀 설날 당일날엔 푹 쉬느냐 못갔던거 구매해서 가져왔다.
처음으로 마리오를 접했던 것은 어릴적에 패미컴으로 처음 접했을 때가 아니었나 싶다.
삼디월 같은 경우 닌텐도 Wii로 출시되었던 타이틀이 스위치에 맞게 리마스터되었기에
몇달 전 구매했던 3D컬렉션에 이어서 구매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만 있었다.
스틸북예약도 있지만 일반으로 예약하였기에 마리오와 루이지, 키노피오, 피치가 고양이옷을 입고 있는 마그네틱을 받았는데 꽤나 캐릭들이 귀엽다.
고양이변신이 등장하였던 타이틀의 리마스터라 그런지 특징점인 '달리고, 오르고, 할퀴고'가 강조되었다.
슈퍼마리오3D월드 같은 경우 최대 4인까지 코옵이 가능하며 온라인 지원을 통해 친구들과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코옵은 물론 스코어경쟁도 가능하다.
퓨리월드는 최대 2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마리오와 쿠파주니어라는 이색적인 콤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온라인 지원은 하지않는다고 한다.
케이스를 오픈하면 보이는 퓨리쿠파와 마주한 마리오와 쿠파주니어.
국밥의 어마무시한 포스가 느껴지는 표지와 함께 게임칩이 고스란히 보관되어있다.
스위치에 넣고 업데이트를 받은 뒤 실행을 하면 기본적인 첫 화면은 슈퍼 마리오 3D 월드가 반겨준다. 두 게임은 별개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퓨리월드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필자는 닌텐도 위가 없었기에 삼디월 먼저 플레이를 하고 난 뒤에 퓨리월드를 할 생각이다.
오른쪽으로 돌리면 퓨리 월드를 선택할 수 있다. 예전 어릴 때 8비트의 마리오를 플레이했던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세월이 지나도 마리오는 계속 곁에 있는 느낌이랄까. 색다른 쿠파의 강렬한 모습은 옛 설레임이 무럭무럭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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