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유독 쌀쌀하고 추운 것 같네요.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오늘 점심은 부대찌개를 먹으러 나왔습니다.
예전에 의정부에 살아서 부대찌개는 의정부부대찌개 골목에서 먹었는데
주로 다니던 단골집이 의정부에 있지만!
여기는 동대문구 장안동이잖아요?! ^^
매일 점심시간 메뉴가 고민이 될때 오늘처럼 쌀쌀할 땐 부대찌개가 최고죠~
엉클정부대찌개생고기
가게 위치는 장안동삼성쉐르빌 맞은편에 있어요.
부대찌개 3인분 주문을 하였어요.
라면사리와 당면, 두부, 베이크빈, 햄과 소시지 등 푸짐하게 올려져서 나와요.
육수가 부어지고 이제 보글보글 끓여지기만 기다리면 되네요~ ^^
빨리 보글보글~~ 끓었으면 ㅎㅎㅎ
뚜껑이 덮혀지면 항상 기대가 되는 거 같아요.
뚜껑이 오픈되는 순간 부대찌개는 바로 폭풍흡입에 들어갈거니까요.
같이 나오는 밑반찬은 어묵볶음, 배추김치, 콩나물무침 이렇게 나와요.
밑반찬은 깔끔하고 맛있어서 제 입맛엔 딱이에요.
드디어 보글보글 끓어서 먹을 수 있는 부대찌개!
따뜻함이 느껴져서 오늘같이 추운 날에 입맛을 돋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
모름지기 라면사리는 이렇게 드는 사진은 필수죠?! ^^
김이 모락모락 냄비는 보글보글 끓어서
바로 폭풍흡입 하고 싶어져요~
김으로 인해 사진이 참 뿌옇게 나왔네요. 따끈따끈~~
부대찌개는 항상 라면사리부터 먹는 것 같아요.
후루룩~ 하고 흡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식사시작☆
점심식사는 항상 늘 메뉴고민에 치여사는 거 같아요.
이럴 땐 부대찌개 하나로 고민과 걱정은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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