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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일 영업차 들렸던 곳 근처에
서울숲공원이 있어서 산책 좀 했어요.
입구에 서울숲공원 찍는것 깜빡하고 걍 들어갔네요.
세계도시 이정표
8시즈음에 가서 그런지 안보여서 아쉬웠음
토요일도 일했기 때문에 별수없으요~ ^^;
조명이 비추길래 걸어가봐야지하고 가서 본
'군마상'
군마상이 조명에 의해서 눈에 확 보이긴 했어요.
'저긴 뭐가있을까?' 하면서 걷는 재미
평상시엔 단풍이 물든 나무들 감상을 못했었는데
이날 제대로 가을분위기 뿜뿜 느끼면서 나들이 한것 같아요.
낙엽도 밟으면서 가을을 느낌 ^^;
기다란 직사각형으로 물이 있길래 뭐지? 했더니
'거울연못'
진짜 이름값하는 연못이었어요.
거울연못 옆을 걸으면서 물에 비친 나무들.
마치 거울에 비친 것처럼
사진엔 잘 표현이 안되었지만 조명빛이 조금 다양했어요.
몽환적인 느낌이랄까? ^^;
공원의 여러 조각 작품들도 구경했어요.
밤이라서 작품들 제대로 못봐서 아쉬웠는데
대표적으로 저 조각상에서 느껴지는 것은
'믿음'과 '신뢰' 이런 느낌?
이 작품도 인상 깊었던 것이 '독서'가 떠오르더라고요.
껌껌할 땐 뭔가 드럼통 올린 작품인가 했더라는 ^^;
확실히 밝을 때 와야 조각작품들 구경할텐데 아쉬움이 좀 있었죠.
서울숲공원에 다음에 가게 된다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걷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늘 운전하며 지나다니던 용비교 옆 서울숲을 이날 가봤던 것이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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